HD한국조선해양은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 부회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았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가 부회장은 1982년 HD현대중공업 선박영업부문에 입사해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친환경,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왔다.
관련기사
-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 수주…6천억원 규모2023.09.07
-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 'AI 기관사' 탑재 선박 건조2023.08.24
- HD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2척 수주…6790억원 규모2023.08.03
- HD한국조선해양, STX중공업 인수…"선박엔진 입지 강화"2023.08.01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은 "한국 조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HD현대 임직원 총 14명이 포상을 받았다. 서흥원 현대미포조선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최귀용 현대삼호중공업 상무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