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Btv 우리동네광고’에서 전국 20곳의 전통시장 광고 무료 송출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Btv 우리동네광고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비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자들이 TV광고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시, 구 등 상대적으로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TV광고와 달리 동 단위로 세분화해 타깃형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3일까지 B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서울 수유전통시장, 인천 신포시장, 대구 신평시장, 부산 수영팔도시장 등 전국에 걸쳐 총 20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인근 지역에 무료로 송출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서울 문정동 로데오거리의 광고도 무료로 송출한다.
SK브로드밴드가 일부 제작까지 지원하는 광고 영상은 각 지역과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음식점, 편의시설 등을 소개한다. Btv 뉴스, 영화, 드라마, 스포츠, 예능 등 다양한 인기 채널에서 전통시장 광고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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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B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외에도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홍보 등 다양한 주제로 ESG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수 SK브로드밴드 지역광고 담당은 “인심 좋고 물건 좋은 전통시장들이 우리 주변에 많지만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아쉬운데, 명절 기간 ‘B 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전통시장들이 활기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포함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