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2023 다빈치 모텔’ 행사에서 혼합현실(MR)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태원 언더스테이지·뮤직 라이브러리 등에서 열린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행사다.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와 메타(구 페이스북)는 다빈치모텔에서 신기술인 MR 기술을 적용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가 진행된 이틀간 약 200여명의 고객이 MR을 경험했다. 이들은 1960년대 캘리포니아 사막의 풍경을 배경으로, 가상의 세계에서 다빈치모텔에 체크인 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몰입감 있게 교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불법 암표 근절을 위해 국내 문화 이벤트 최초로 티켓 전량을 NFT로 발행했다. NFT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들은 QR 코드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암표 방지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관람객들은 평가했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워크샵 등 다양한 이벤트와 제휴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다빈치모텔에 참여해 행사를 즐긴 관객은 약 5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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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모텔에는 현대카드가 선별한 35개 팀이 참여했다. 정상급 뮤지션∙배우는 물론 스포츠·NFT·경제·영화 등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까지 총출동해 지금껏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토크와 공연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가 함께 진행한 토크에서는 금융과 브랜딩, 마케팅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위트 있게 전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