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부천시와 행안부가 주최해 13~15일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국내·외 최첨단 재난안전 제품·기술을 한 눈에 보여준 행사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AI기술을 이용한 첨단 보안∙안전 솔루션과 이를 적용한 안전도시 부천시 실제 구축 사례를 통해 전시 이해를 도왔다.
부천시 CCTV 관제시스템은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지능형 CCTV 솔루션을 적용해 운영중이다. 단순 모니터링 중심의 VMS 관제 한계 극복을 위해 관내 8300대 모든 CCTV에 지능형 CCTV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바탕의 AI 기술을 통한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요 기술인 CCTV 영상 내 AI기술을 통해 위험 및 이상 행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지능형 CCTV 시스템과 관제 목적에 따라 설정된 이벤트 영상을 선별해 제공하는 선별관제 시스템을 공개했다.
또 사회 및 자연 재난에서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군중밀집 예방 및 대응 솔루션’과 ‘칼부림 검지 및 대응 솔루션’ ‘자연재난안전(수위검지, 낙석검지) 솔루션’ 등 재난안전 특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칼부림), 군중밀집 등 생활안전분야에 지능형 CCTV로 예측 및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전시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지능형 CCTV로 일상생활에서 위험을 최소화하고 불안감을 낮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