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참가

컴퓨팅입력 :2023/09/18 18:42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에 참가해 의료AI솔루션(DEEP:AI)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CR 2023은 대한영상의학회 주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주최사무국은 전 세계 38개국 약 3천500여명의 영상의학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외 사전등록자만도 약 490여명 인 것으로 추산한다.

딥노이드는 본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맞아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리고 의료산업의 미래를 가장 먼저 알릴 수 있도록 최신 의료AI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딥노이드 부스(이미지=딥노이드)

또한 국내외 잠재 고객들과의 의료AI, 헬스케어사업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딥노이드 의료AI 솔루션 장점을 알려 딥노이드의 첨단 의료AI기술을 사업화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딥노이드는 현재 식약처 인허가 획득한 19개의 제품들을 기반으로 의료AI솔루션 ‘DEEP:AI’시리즈인 딥뉴로(DEEP:NEURO), 딥체스트(DEEP:CHEST), 딥렁(DEEP:LUNG), 딥스파인(DEEP:SPINE) 등을 개발해 병의료기관에 서비스 및 상용화했으며 다질환 진단를 위해 지속적인 DEEP: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딥뉴로는 뇌동맥류 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지난 8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최종 평가를 통해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바 있어, 한시적 비급여 대상으로 임상시장 진입이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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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과 9월 11일 MOU를 맺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본원 의료진의 환자 데이터 진단을 보조하고, 임상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IT기술과 의료산업의 융합은 이미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KCR 2023 딥노이드 전시부스를 통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리고 의료산업의 미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