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한국무역협회(KITA)와 ‘G밸리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BA는 G밸리(구로구, 금천구)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매년 2회씩 대규모 수출상담회(뷰티·헬스케어, IT·전기전자) 개최를 통해 해외바이어를 국내로 초청, G밸리 기업과의 상담회를 열고 있다. 올해부터는 G밸리 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까지 진행해,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투트랙 형태로 G밸리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SBA는 더욱 효과적인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24일(목) KIT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BA는 G밸리 수출상담회와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며, 이에 필요한 국내기업 모집과 해외바이어와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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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는 온라인 B2B 매칭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를 활용해 해외바이어의 필요에 맞는 수출가능한 국내기업을 발굴하는 무역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G밸리 수출상담회와 해외전시회에 참가기업의 온라인 전시관과 셀러스토어 구축을 지원한다.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 이재훈 본부장은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에 특화된 SBA는 이번 KITA와 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부문 중에서도 G밸리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더욱더 높은 전문성과 많은 자원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미래인 해외판로 확보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