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종합 영어회화 솔루션 링글(공동대표 이승훈·이성파)은 링글 틴즈를 활용해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 대상을 대학·대학원생에서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6월에 출시한 링글 틴즈는 10대 학생에게 특화된 아이비리그 및 영미권 명문대 출신 튜터와 교재, 학습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다. 링글은 링글 틴즈 무료 수업을 전국 10대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존 대학·대학원생에게 링글 수업과 커리어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링글은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에게 지난 9월 11일부터 ▲링글 틴즈 일대일 화상영어 수업 ▲원서 읽기 과정 ▲온라인 아이비리그 대학 투어 등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링글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거주 학생을 전체 장학생의 70% 이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대상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 등 사회통합전형 학생을 전체 장학생의 60% 이상으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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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학생을 위해 고안된 링글 틴즈는 10대 학생 교습 경험이 풍부한 튜터진뿐만 아니라 ▲멘토링 ▲학생 맞춤형 교재 ▲작문 과제 첨삭 등을 서비스한다. 또 수업 후 청소년 교육에 중요한 네 가지 기준인 ▲창의성 ▲소통능력 ▲집중력 ▲비판적 사고에 맞춰 피드백 리포트를 제공해 수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는 “이번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에선 교육에 대한 열정은 많지만,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 학생들을 링글 틴즈를 통해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며 “정부에서 시행령 개정 결정 등 링글 틴즈 사업을 더 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만큼, 링글 틴즈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뿐 아니라 임팩트 사업을 확대하고 서비스 수혜 대상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