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25일까지 '온세일 - 온마음 한가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최대 15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올해 추석은 전년보다 3주 가량 늦어 시기적으로 추석 분위기가 형성되며 선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분위기다. 롯데온이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온마음 한가위' 행사 매출도 전년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우선물세트를 포함한 정육세트 매출은 3배 이상, 과일 선물세트는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늦은 추석으로 인해 여름 휴가 기간과 추석 연휴 시작 시기가 멀어지며 선물 비용을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고, 기온도 낮아지며 피부로 추석이 다가왔음을 느끼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롯데온은 늘어난 추석 선물 수요를 고려해 '온세일 - 온마음 한가위' 행사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부터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해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행사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명절을 맞아 패션, 뷰티, 스포츠레저 상품까지 선물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해 할인 대상 상품을 대폭 늘렸다.
또한 ‘오늘의 특가’ 매장에서는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인 '온마음 한가위'의 인기 행사 상품을 추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매년 명절 선물로 사랑받는 신선식품 선물세트로 '황금한우 한우선물세트(구이1호, 1.2kg)'를 7만7천760원에, 우화선한우, 한우큰장터, 함평천지한우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한우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대구경북능금농협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혼합 선물세트(5kg)'를 7만8천320원에 판매한다. 가성비 높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관장 홍삼원(50ml*30포)'를 2만24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다양한 상품을 추석 선물로 제안한다. 자녀 및 조카를 위한 명절 선물로 예가한복, 하랑한복, 더예한복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가을 맞이 패션 상품으로 타미힐피거, 폴로랄프로렌, 산드로, 마쥬 등을 비롯해 디디에두보, 제이에스티나 등의 주얼리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물로 제안하고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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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온세일 – 온마음 한가위’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받는 분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문자와 카카오톡을 이용해 선물을 보낼 수 있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기획팀장은 “올해 추석은 늦은 시기에 충분히 명졀 분위기가 조성되며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할인과 상품을 확대한 ‘온세일’을 준비했다”며, “매년 인기있는 한우 및 과일 선물세트를 비롯해 명품, 패션까지 다양한 선물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안하니, 고마운 분께 부담없이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