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자동차·조선산업 3D 프린팅 활용 사례 나눈다

오는 20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세미나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23/09/13 14:13    수정: 2023/09/13 14:14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자동차 및 해양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0일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스트라타시스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공동 주최한다.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를 확인하도록 돕고, 네트워킹 기회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트라타시스는 자동차와 조선 해양 부품 유지, 보수, 운영 관련 부품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 사례와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금속 부품 대체·양산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스트라타시스 F900으로 제작된 툴링은 자동차 조립 공정에 사용된다. (사진=스트라타시스)

세미나는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오프닝 인사말을 시작으로 울산 3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 센터 소개, 스트라타시스 장비를 포함한 산업용 장비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가 이어진다.

이후 스트라타시스 고객사가 사례를 발표한 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3D 프린팅 설비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현장 투어가 진행된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자동차·조선산업 내 3D프린팅 기술 융합을 통해 울산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해운, 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해당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