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R, 14일 '사이버펑크2077: 팬텀리버티' 라이브 스트리밍 개최

팬텀리버티, 오는 26일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3/09/13 09:02

CD프로젝트 레드(CDPR)가 '사이버펑크2077: 팬텀리버티(팬텀리버티)'에 대한 각종 정보를 공개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PR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15일 오전 12시 팬텀리버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는 스트리밍을 유튜브와 트위치로 송출한다.

스튜디오에 따르면 오는 26일 출시될 팬텀리버티 확장팩은 기존과 다른 게임성으로의 개편을 강조했다. 팬텀 리버티에는 도그 타운이라는 신규 지역이 추가된다. 또한 게임의 모든 핵심, 메인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우선 특전 시스템과 스킬트리에 변화가 생겼다.

사이버펑크2077: 팬텀리버티

많은 비판을 받았던 경찰 시스템도 개편됐다. 이제 NCPD는 차량을 타고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NCPD와 맥스택의 AI도 또한 상당히 개편돼 높은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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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웨어 시스템도 개편됐다. 앞으로는 사이버웨어의 속성을 조율해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단 너무 많은 사이버웨어를 장착하는 경우 사이버사이코로 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6월 팬텀리버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울 사스코와 퀘스트 디자이너 데스포이나 아네타키는 "모든 핵심 주요 시스템 "대규모 방식으로 다시 작성되거나 업데이트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