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는 화장품 소재기업 바오젠과 12일 KTR 과천 본원에서 화장품 소재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R 헬스케어연구소는 바오젠이 개발한 화장품 소재 안전성 평가와 해당 소재 활용 제품의 주름개선·탈모증상 완화 등 기능성 효능 검증 평가 등을 지원한다.
KTR와 바오젠은 정부 과제 참여 등 산연 협력 활동 수행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기로 했다.
관련기사
- KTR, 에너지‧바이오‧소재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2023.09.07
- 산단공-KTR, 산업단지 저탄소 전환 협력 강화2023.09.05
- KTR,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 나서2023.08.29
- KTR, 파라과이 정부와 의료기기 시험인증 협력 구축2023.08.11
KTR 헬스케어연구소는 2016년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개소하고 실험동물을 대체해 화장품·의료바이오·화학제품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승영 KTR 헬스케어연구소장은 “KTR는 소재 개발부터 제품화 전 과정에서 제품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시험인증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화장품 기업의 신소재·신제품 개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발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