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모로코 마라케시 지역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1300명을 넘어서고 부상자 중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 수가 더욱 늘 전망이다.
10일 오전 5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305명이며, 부상자는 1832명이다. 부상자 중 1220명이 중태여서 앞으로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은 120여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최대 규모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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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피해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건물 밖에서 대피 중이며, 여진의 공포에 떨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