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파트너사, KT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방송/통신입력 :2023/09/10 10:28

KT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 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글로벌 유명 ICT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2023, 26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MWC 라스베이거스, 내달 16일부터 닷새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GITEX2023 등 총 3개 전시회가 대상이다.

KT는 수출에 특화된 지명도 높은 해외 ICT 전시회에 참여해 핵심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 스타트업이 KT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IBC2023는 ▲마르시스(AI셋톱박스) ▲오투오(메타지식 생성 및 큐레이션 솔루션) ▲리모트솔루션(친환경 리모컨) ▲이너웨이브(Dr.Genie, OTT플랫폼 관제시스템) ▲애니포인트미디어(광고 플랫폼 솔루션) 등 5개 기업이 참가한다.

MWC 라스베이거스에는 ▲호성테크닉스(동축커넥터, 전력분배기) ▲휴림네크웍스(기지국/인빌딩 안테나) ▲클리카(자동 경량화 인공지능 솔루션) ▲아이디어링크(인공지능 골프 스윙분석 시스템) ▲우리넷(양자암호 키분배기)까지 5개 기업이 참가한다.

GITEX는 ▲글림미디어(K-POP 팬덤 플랫폼) ▲링크플로우(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베어로보틱스(실내배송, 서빙 솔루션) ▲우리로(양자암호센서) ▲성창(초소형 직류 무정전전원장치) 등 5개 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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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시장 내 ‘KT 파트너스관’ 부스를 마련하고, 각 파트너사들은 서비스와 제품 시연, 집중적인 바이어 상담으로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은 “중소파트너사와 KT의 글로벌 동반 진출은 KT의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 네트워킹 활용을 병행함으로써 파트너사의 수출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파트너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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