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옥션, 쇼핑대목 ‘한가위빅세일’ 시작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최대 70% 할인

유통입력 :2023/09/10 08:35

지마켓과 옥션은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열고, 추석 선물세트부터 수입 명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행사 대비 13% 많은 역대 최다 인원인 2만6천여 셀러가 행사에 참여한다.

지마켓과 옥션은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전 고객 대상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도 멤버십 회원은 매일 2장씩, 일반 회원은 1장씩 제공한다. 전체 행사 상품을 15% 이상 추가 할인가에 내놓는 셈이다.

7% 카드사 즉시 할인도 선보인다. PLCC 스마일카드를 비롯해 4대 카드(삼성/KB국민/롯데/BC)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도 제공한다.

지마켓·옥션, 쇼핑대목 ‘한가위빅세일’ 시작

행사에서는 총 72개 브랜드관(▲삼성전자 ▲LG전자 ▲테팔 ▲덴비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농심 ▲종근당건강 ▲유한킴벌리 ▲LF ▲정관장 ▲베베숲 ▲브라운 ▲아이허브 등)을 열고,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각 브랜드 전용 최대 25% 중복쿠폰도 제공한다. 가성비 제품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총 36개의 중소판매자샵을 마련하고 유아동용품, 생필품, 신선식품,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매일 오후 8시 라이브방송을 열고, 단독 특가·사은품 증정 등을 선보인다. 회사는 고객과 소통기회를 늘리고자 지난 설날 행사 대비 라방 편성 횟수를 33% 늘렸다. 일자별로 ▲11일 로보락 ▲12일 LG전자 ▲13일 에코백스 ▲14일 테팔 ▲15일 정관장 순으로 매일 방송을 이어간다.

알뜰족을 위해 최저가 도전 상품도 매일 선보인다. 영업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직접 가격을 맞춰 매일밤 자정, 인기 상품을 공개한다. 11일 대표 제품으로, 지마켓은 ▲프리플로우 게이밍 컴퓨터(라이젠5 B6-4)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리퍼브) 등을, 옥션은 ▲삼성 노트북 플러스2 ▲필립스 전기면도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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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마켓과 옥션은 22개 쇼핑 테마관을 마련해 구매 목적과 관심사 별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종합해 선보인다. ▲선물세트관 ▲마트장보기관 ▲먹거리관 ▲피코크관 ▲뷰티관 ▲디지털가전관 ▲리빙관 ▲백화점관 ▲유아동관 등이 있다. 어떤 쇼핑을 할지 고민이 된다면 ‘랭킹’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인기상품, 인기 검색어, 제일 잘 나가는 상품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지마켓 이택천 영업본부장은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무제한 쿠폰, 카드사 할인 등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우수 중소셀러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또한 강력한 만큼, 명절 준비부터 나를 위한 쇼핑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