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마크레빈슨 5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2~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전시 공간 '더쇼룸'에서 진행한다. 마크레빈슨은 50주년 기념 한정판 'ML-50' 앰프 패키지와 고품질 스트리밍 SACD 플레이어 'No.5101', 프리 앰프 'No.5206' 등 제품을 전시한다.
제품 시연 공간은 마크레빈슨과 함께 하만 럭셔리 오디오를 대표하는 JBL 신세시스의 K2 S9900 스피커와 레벨(REVEL)의 F228Be 스피커로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을 구성했다.
마크레빈슨 ML-50은 첨단 사운드 테크놀로지를 집약한 오디오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 쌍의 모노럴 파워 앰프 패키지로 전 세계 100쌍을 한정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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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마크레빈슨의 기념비적인 앰프들의 디자인 요소를 담았가. 특히 앰프 상단은 유리 소재로 디자인해 내부 회로 설계를 볼 수 있다.
ML-50의 섀시 하단부는 새롭게 설계된 아웃트리거 핏이 진동을 감소시켜 보다 안정적인 소리를 재현한다. 아웃트리거 핏은 전면 패널과 일체감을 가지며, 와이드한 외부 방열판과 함께 냉각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