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24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월간 주류사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막걸리, 고급 소주, 약주 등 우리나라 전통 술 100여종을 선보이며, 추석 선물로도 가능한 프리미엄 전통주를 판매한다. 또한 전통주를 알리기 위해 전통주 특징을 소개하는 콘텐츠와 상황과 가격대별로 상품을 추천한다.
최근 전통주는 젊은 세대에게 힙(Hip)한 이미지를 얻으며 관련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중장년층이 즐기는 술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셀럽의 전통주 출시, 청년 사업가 전통주조 창업 등이 겹치며 전통주를 찾는 고객 연령대가 크게 낮아졌다. 특히 코로나 기간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문화가 자리잡으며,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전통주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롯데온도 이런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초부터 전통주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달 말 기준 판매하는 전통주 상품 수가 전년대비 2배 많아졌으며, 전통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품 별로 목넘김, 바디감, 향 등 특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테이스팅노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더불어 상황과 함께 먹는 음식에 맞는 전통주를 제안하는 기획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 복날을 맞아 진행한 '보양식X전통주 페어링' 기획전에서는 행사 기간 전통주 매출이 전년대비 2.5배 늘었으며,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제안한 생선과 육류 매출도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관련 매출 상승도 이끌었다.
롯데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은 물론 가족과 함께 전통주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월간 주류사회’를 기획했다. 먼저, 롯데온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전통주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경상북도 문경 지역의 최상급 원재료로 생산한 ‘폭스진(350ml)’이 있으며, 11일부터는 18번의 농축과 정제를 거친 프리미엄 소주 ‘가무치 소주 43도’ 신상품을 2주간 롯데온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온 단독 구성 상품도 제안한다. 선물·차례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원당 청명주(500ml) 선물세트’와 ‘가무치 소주(375ml*2병) 선물세트’ 구매 시 각 전용잔 2잔을 증정하며,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700ml) 선물세트’ 구매 시 빙주기 세트를 증정해 선물포장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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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류 상품기획자(MD)가 직접 나서서 생소한 전통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울리는 음식과 자리, 마시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더불어 선물하는 대상 및 가격대에 따라 적합한 전통주를 추천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웃어른을 위한 선물’로 ‘김창수 명인 금산인주 한뿌리세트 1호’를 5만4천원에, ‘고마웠던 분을 위한 선물’로 ‘조정형명인 전주이강주 주병 세트(500ml*2병)’을 5만5천800원에 판매하며, ‘가족을 위한 선물’로 ‘금이산농원 복숭아와인(750ml)’를 2만9천7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2023 우리술품평회 수장작을 모아 선보이고, 가격대별로 전통주를 제안하는 등 우수한 전통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온 최현정 브랜드콘텐츠실장은 "전통주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명절 시즌에 맞춰 어울리는 전통주를 제안하고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는 ‘월간 주류사회’ 행사를 기획했다”며 “선물 선택을 돕기 위한 상품 소개 콘텐츠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한 선물을 위해 프리미엄 전통주를 단독 상품·혜택으로 준비했으니, 이번 추석은 다양한 우리 술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