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올 하반기 250명 공채 실시

일반직·디지털·특성화고·특별채용으로 진행…21일까지 서류 접수

금융입력 :2023/09/04 16:41

신한은행이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포함해 ▲디지털·ICT ▲ICT 특성화고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등 4개 전형서 총 2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SLT)은 구체적으로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전경.

신한은행은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SSAFY(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서비스 개발, 정보보호, 사용자 경험 및 인터페이스(UX·UI), 디지털 신사업 기획 총 5가지이다.

신한은행은 실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코딩테스트, UX·UI 과제 등의 직무 특화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신한은행 해커톤 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이어 잠재력 있는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선발하기 위해 ICT 특성화고 채용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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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및 순직 공무원 자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채용도 진행된다. 개인·기업금융 및 ICT 개발 분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의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21일까지 가능하며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