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뜻에 황 대표가 직접 동참한 것이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황 대표는 DL케미칼의 김종현 부회장으로부터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했다.
황 대표는 회사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 영상과 함께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글을 실었다.
그는 또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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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회사 내에서 종이컵 사용을 최대한 지양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사옥 전 층에 다회용품 세척시설을 설치했고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자 결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모든 보고에서 사내 협업 툴을 활용해 종이 없는 보고를 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 문화를 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