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지난 달 31일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에 신규 이용자 대전(PVP) 콘텐츠 ‘어둠의 제단’을 선보였다.
‘어둠의 제단’은 흑철 경제권을 두고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매주 목요일 비천, 뱀골, 적월 비곡 4층에서 해당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전투 결과에 따라, 비천성과 비곡 영지 창고로 지급되는 흑철량이 조정된다. 같은 서버 적대 문파 제단을 파괴하면 해당 문파가 거둬들이는 흑철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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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비곡을 소유한 문파는 제단 사수 성공 시 흑철 세율을 기존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용자는 원정을 떠나 다른 서버의 문파가 소유한 제단을 파괴해 ‘영웅 청룡 조각상’, ‘강화석’ 등이 포함된 ‘어둠의 제단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미르4’의 직업별 스킬 밸런스를 조정했다. 조정 내용을 보면 전사는 침묵 저항 확률 감소 능력이 추가됐고, 무사는 무적 시간이 증가한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