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배우 엄기준을 새로운 TV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새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달라진 브랜드 정체성과 슬로건을 선포한 잡코리아는 지난 5월 변화하는 이직 트렌드에 맞춰 기업·인재 매칭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인 '원픽' 서비스를 출시했었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TV광고 모델인 배우 엄기준과 함께 원픽 서비스의 강점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모델 선정은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엄기준이 소화한 '주단태' 역의 완벽주의 이미지와 채용 업계를 선도하는 잡코리아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 성사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스마트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엄기준의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엄기준은 '펜트하우스' 종영 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연극,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 9월에는 김순옥 작가의 신작 SBS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베일에 싸인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대표 '메튜리' 역할로 출연하며 안방극장 복귀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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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은 이번 잡코리아 TV광고 촬영현장에서도 작품을 대하듯 주어진 대본을 세심하게 살피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촬영 현장을 주도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늦은 시간까지 촬영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갈채를 받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잡코리아 TV광고 캠페인은 총 4편으로 제작돼 9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TV광고를 비롯해 잡코리아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 에피소드별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TV광고 출시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