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가 신한EZ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커피 머신 수리 지원 서비스 '키퍼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신품 커피 머신을 렌탈·구매한 고객이다. 기기 고장이 발생하면 최대 50만원 수리비(한도초과금액 자기부담)를 지원할 뿐 아니라, 전문 교육을 받은 커피 머신 엔지니어 '키퍼(Keeper)' 출장 서비스와 수리 기간 동안 사용할 대체 기기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보장 기간은 최대 36개월이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가입 상담은 원두데일리 홈페이지 내 메신저와 견적 문의 게시판에서 커피 머신 컨설턴트 '빌더'가 제공한다.
원두데일리는 고객이 커피머신 수리에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 원두데일리 고객사 1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커피머신 고장 시 수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 70.3%를 차지했으며, 그 중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이 68.2%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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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원두데일리는 고객이 첫 상담을 신청하는 순간부터 사무실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내리기까지, 전체 고객 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K.G.B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번 키퍼플러스 론칭으로 커피머신 수리에 대한 고객의 심리적 부담감까지 해결해 마음 놓고 사무실에서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원두데일리는 오피스 카페 구축부터 유지·관리까지 고객 경험 전 과정에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K.G.B 솔루션'을 시행하고 있다. ▲키퍼(Keeper; 기기 설치 및 관리 담당자) ▲가드너(Gardener; 고객 관리 및 서비스 운영자) ▲빌더(Builder; 머신 및 원두 컨설턴트)를 운용해 체계적으로 고객을 관리하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