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매년 2회 단골 이용자를 선정해 특별한 혜택과 선물을 증정하는 '핸드메이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작가와 단골 이용자가 수공예품의 가치에 공감하는 핸드메이드 문화를 이끌고자 핸드메이트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
아이디어스는 1년 이상 이용한 고객들 중 ▲월 평균 4건 이상 구매 ▲아이디어스 지향 기반 작품 구매(전 공정 핸드메이드, 맞춤 제작, 환경 보호 등) ▲아이디어스 앱 접속률 ▲팔로우, 구매 후기, 후원 등의 작가 응원 활동 등을 고려해 첫 핸드메이트 200명을 선정했다. 지속적으로 연 2회 새로운 핸드메이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핸드메이트에게는 ▲보리를 보관하던 톤백 활용 리싸이클링 가방 ▲플라스틱 재생 실로 만든 카드 지갑 ▲폐목재 활용 달팽이커터 ▲캐리커쳐 및 문구 커스터마이징 텀블러 등 친환경과 선순환의 가치를 담은 한정판 굿즈와 VIP클럽 혜택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관련기사
- 채용 한파 속, '그럼에도' 테크 기업들은 어떤 인재 찾을까2023.08.11
- [지디의 타임캡슐] "엔터는 하이브, 뷰티는 크레이버"2023.08.10
- [지디의 타임캡슐] 유태량 카바조 "차가 좋아 ‘덕업일치’ 창업"2023.07.18
- [지디의 타임캡슐] 부동산 스타트업 '집토스' 2년간의 생존기록2023.07.03
아이디어스는 핸드메이트 프로젝트 시작을 기념해 이달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주일간 핸드메이트 굿즈와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아이디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핸드메이트 굿즈 제작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아이디어스가 지향하는 정성과 노력의 가치에 공감하는 팬들 덕분에 핸드메이드 문화를 만들어 올 수 있었다"며 "이번 핸드메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핸드메이드 문화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