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사양 정보가 나왔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엑스 @UniverseIce)가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의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가 28일 공개한 갤럭시S24 울트라 렌더링은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6.8인치 평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습이다.
그는 “갤럭시S24 울트라가 6.8인치 3120x1440, 화면비 19.5:5, 최대 밝기 2500니트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렌더링에서 갤럭시S24 울트라는 전작과 동일한 크기의 화면을 갖췄지만 더 각진 모습으로 실제보다 더 넓어 보인다.
또, 그는 “4년 전 왼손에 삼성 갤럭시 노트10+를, 오른손에는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들고 있을 때만 해도 4년 뒤 아이폰의 베젤이 삼성의 베젤을 능가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향후 출시될 갤럭시S25 울트라와 아이폰15 울트라의 비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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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4 울트라에 엣지가 아닌 평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 갤럭시S24 노트 엣지를 출시한 후 갤럭시S28부터 라인업 전체를 엣지 디스플레이로 변경한 바 있다. 하지만 엣지 부분의 터치 감도가 낮고 불필요한 터치로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어 불편하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