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모바일 축구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사전 예약

9월 한국과 미국 지역 테스트 예정

디지털경제입력 :2023/08/28 13:02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개발사 스타어레이와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한국 및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명 축구 선수와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간편한 조작과 빠른 속도감, 자동 플레이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며, 화려한 선수 스킬 및 조합이 가능한 조작 기반의 게임 플레이로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선수 수집과 강화, 그리고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에 명문구단 보스전 등의 ‘싱글형 도전모드’와 스타디움 점령전 방식의 ‘길드전’ 등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등도 더해졌다. 특히 올스타급 팀의 빠른 구성과 영입 선수의 고속 성장 등 이용자를 위한 풍부한 보상을 게임 초반 지급해 타 축구 게임과 차별화했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올해 8월 초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2주만에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네오위즈 신작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다음 달 베타 테스트 실시.

네오위즈는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한국,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다음 달에는 한국 및 미국 이용자 대상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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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관계자는 “축구 게임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네오위즈와 우수한 스포츠 게임 개발력을 갖춘 스타어레이가 만나 최상의 게임 경험을 이용자분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오는 9월에 실시하는 베타 테스트를 통해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와 손잡은 개발사 ‘스타어레이’는 NBA 농구 및 축구 게임을 다수 개발한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다. 스포츠 게임을 15년 이상 개발한 핵심 개발 인력이 구성되어 있고, 자체 축구 게임 엔진 개발 및 보유하는 등 스포츠 게임에 특화된 우수한 개발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