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가 지난 25일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혁신 기술 스타트업 해외진출지원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와 공동 개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 간 파트너십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로 콘티넨탈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콘티넨탈은 2017년부터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코페이스를 별도 독립 조직으로 설립하고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코리아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의 기조연설, 참가 스타트업들의 IR 피칭과 시상식, 네트워킹 행사 등이 진행됐다.
관련기사
- 테슬라 모델3, 자율주행모드 주행 중 연못에 빠져2023.08.28
- 현대차, '2023 TCR 월드투어' 아르헨티나서 더블 포디움 달성2023.08.28
-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2023.08.28
- 르노코리아, 車공학도 1899명에 제품과 기술 선봬2023.08.28
한편 콘티넨탈과 본투글로벌센터는 지난 5월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 인프라 ▲커넥티드 UX ▲캐빈센싱/분석 ▲물류 ▲지속가능기술 분야에서 우수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추후 투자 유치 및 기술 실증 (PoC) 외에도 사업화 지원금 등 다양한 맞춤형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