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김장현)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이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해외 마케팅과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을 선정해 진행 중이다.
사업은 기업 제품 홍보와 수출을 위한 해외 구매자와의 일대일 매칭 상담부터 수출계약 체결까지 지원해주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한전KDN은 사업 시작으로 지난 18일 함께일하는재단의 WT교육장에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앞으로 진행할 수출상담회 계획과 수출계약 관련 기초교육을 시행하고 참여기업 정보와 사업 아이템 등 서로에 대한 소개를 통해 기업 간 사업 공동 수행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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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아동용 종이 완구, 폐스마트폰을 활용한 검안기기,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간식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공정기업들이 참여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훌륭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음에도 경기침체 등 여러 여건상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해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