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 금융시스템 클라우드로 전환

2025년 2월까지…'올원뱅크' 중심으로 앱 통합도

NH농협은행이 은행 및 상호 금융 전 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농협은행은 2025년 2월까지 시스템 전환 및 고객 서비스를 전면 재구축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올원뱅크를 카드, 보험, 증권 등 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도록 바꾼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이미지=유니온커뮤니티)

농협은행 박수기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농협은행과 상호금융의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더 쉽고, 더 편하고, 더 친절한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