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에너지 혁신리더 역할 강화를 핵심으로 한 새로운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지난 18일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안정적·경제적 에너지 확보를 통한 국민 복지 증진 ▲해외사업 적극 추진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재무건정성 강화 ▲ESG 경영 선도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담은 새로운 경영비전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자”며 “활기찬 조직문화와 청렴윤리 경영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가스공사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가 오늘날 대한민국 곳곳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지난 40년 간 변함없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늘 국민 곁에서 따뜻함을 전하는 에너지 파수꾼이자, 든든한 힘이 되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가스공사, 5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2023.06.29
- 가스공사, 조직효율화·임금반납 통해 15.4조 재무개선 추진2023.05.12
- 가스공사, 1분기 영업익 5883억…전년比 35% ↓2023.05.11
- 가스공사, 한전KDN과 스마트 안전 기술 업무협약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