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시공자재 랭킹 서비스 출시

인테리어 자재 선택폭 높이고 편의성 확대

인터넷입력 :2023/08/21 10:06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마루와 장판, 타일, 벽지 등 공사 자재 정보를 한눈에 보고 시공가격과 실제 스타일링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공자재 랭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공자재 랭킹 서비스에는 인테리어 공사에서 주로 사용되는 마루, 장판, 타일, 벽지, 수전, 스위치·콘센트, 조명 총 7개 카테고리 인기 제품 600여개를 종합해 한눈에 볼 수 있게 인기 랭킹을 매겼다. 이달 중 1천여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여러 이용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자재를 1위부터 순서대로 살펴보면서, 한 번에 모아 비교할 수 있다. 시공자재 랭킹 순위는 실제로 해당 자재를 선택해 사진으로 올린 7만3천여건 이상 스타일링샷 데이터를 기반으로 책정된다.

(사진=오늘의집)

시공자재 상세 페이지는 자재의 크기와 색상 등 상세정보, 평당 가격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당 자재를 사용한 집 스타일링샷과 관련 집들이 등 고객이 시공 레퍼런스로 삼을 수 있는 콘텐츠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자신의 집과 같은 평형대나 구조, 분위기에 맞춰 해당 자재를 시공한 수많은 스타일링샷을 비교할 수 있어 인테리어 시공 고민을 덜 수 있다.

스크랩한 자재 정보 페이지를 실제 인테리어 시공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길도 만들었다. 고객은 마음에 드는 자재를 탐색하다가 필요시 해당 제품을 '내 자재 리스트에 담기' 버튼을 이용해 스크랩한 후 인테리어 업체와 상담할 때 내 자재 페이지를 한 번에 공유해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자재로 오늘의집 책임보장업체와 시공상담도 한 번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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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고객은 시공자재 랭킹 서비스를 통해 벽지나 바닥 등 자재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집 인공지능(AI) 추천 로직을 적용해 해당 자재를 사용한 스타일링샷에 어울리는 소파나 테이블 등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안심하고 인테리어 업체를 찾고, 원하는 자재를 기반으로 상담과 시공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