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여름철 배달 음식 안전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무료 배달통 소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7~1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서울 강서, 인천, 충남 천안 등 일부 배민B마트 물류센터(FC)를 방문하는 배민커넥트(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달통 소독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무료 배달통 소독 캠페인은 라이더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라이더 인식개선 캠페인’과 병행됐다. 라이더 인식개선 캠페인은 참여 의사를 밝힌 배민 라이더들이 배민B마트를 방문하는 다른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배달문화 확산에 동참을 요청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정책팀 관계자는 “여름철 배달음식 안전을 위해 배달통 소독에 참여해준 배민 라이더와 함께, 소독을 진행해준 식약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의 중요성 전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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