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가 17일 화상회의 일체형 도킹 스테이션 '로지 독 플렉스'를 국내 출시했다.
로지 독 플렉스는 데스크톱PC나 노트북과 연결해 작동하는 장치로 8인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회의 공간 현황 파악, 회의실 자동 체크인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회의실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캘린더를 불러오면 예정된 미팅을 화면에 로드하고, 이를 터치 형식으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부재 중인 경우에는 자리 비움 메시지를 띄워 놓아 회의 공간을 확보하면 되며, PC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취향에 따른 배경화면 설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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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전면에는 USB-C 단자 2개, USB-A 단자 1개, 후면에 USB-A 단자 2개, USB-PD 단자와 디스플레이포트 1.4 단자, HDMI 단자 등을 배치했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과 호환된다.
무상보증기간은 2년이며 화상회의 통합지원 서비스 '로지텍 셀렉트'를 이용해 보증기간 연장 등을 적용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