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S' 헤어드라이어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판매량이 가파르게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제트블로우 S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량이 월평균 84% 성장했다. 누적 판매량은 약 3만 대를 넘겼다.
쿠쿠홈시스는 제트블로우 S를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제품은 출력을 높이고 소음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최대 10만 RPM(분당 회전수)인 BLDC 모터를 장착했다. 소음은 약 73dB 수준이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제트블로우 S가 지난해 출시 이후 빠르게 누적 판매량 약 3만 대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성능의 헤어드라이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과 함께 꼭 필요로 하는 기능을 담아 소비자의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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