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이 첫 서빙로봇 '워키'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모델 '워키 T5'와 스탠다드 모델 '워키 T6', 컴팩트 모델 '워키 T8'다. 각 모델은 다양한 매장 유형에 적합한 로봇으로 구성했다.
워키 T5는 대형 매장과 야외 공간에 최적화했다. 워키 T6은 일반 매장에, 워키 T8은 공간이 제한된 소형 매장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에브리봇은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빙로봇으로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렌탈 기업과 협업해 이용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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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은 이번 서빙로봇 출시로 기존 청소로봇에 적용하던 자율주행 기능 탑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이후에도 서비스 로봇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는 "국내외 주요 로봇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서빙로봇을 출시했다"며 "회사의 다양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 AI 융합 기반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