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한국을 찾은 잼버리 대원 200여명이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제2사옥 1784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1784는 로봇 친화형 빌딩이자 미래 기술 테스트베드로, 인공지능(AI)과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5G 등 첨단기술 융합을 실험하며 혁신 서비스 개발 전초기지로 역할하고 있다.
이날 1784를 찾은 잼버리 대원들은 로봇과 디지털트윈 등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원들은 1784를 돌아보며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 양팔로봇 ‘엠비덱스’,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보포트’, 네이버 AI 얼굴인식 기술 ‘페이스사인’, 실제 세상을 디지털 환경에 3차원으로 구현한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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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방문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했다.
또 “잼버리 종료 시점까지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