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CGV와 디지털 옥외광고 협력

디지털 옥외광고 상품 공동 기획·판매

인터넷입력 :2023/08/09 10:51    수정: 2023/08/09 16:27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CJ CGV와 디지털 옥외광고(DOOH)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소비자 생애 주기와 생활패턴에 따라 광고주가 성공적인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도록 광고 상품 기획과 판매, 공동 마케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포커스미디어는 엘리베이터TV 시청자인 입주민에게 유익한 브랜드 정보를 제공하는 파트너를 더욱 많이 확보하고, 다채로운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는 활동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제현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이명형 CJ CGV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는 또렷한 음향 송출로 입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데이터전략팀이 구축한 아파트 통합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시간·장소·상황별 최적화된 맞춤 영상 콘텐츠 제작과 편성으로 광고주들로부터 높은 광고효과를 인정받았다.

CJ CGV는 극장 스크린을 비롯해 코엑스 K팝 라이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H 라이브, 강남대로 G LIGHT, 서울 주요 거점 LED, 지하철역사 출입구 METRO GATE,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내 METRO LIVE, 스타필드 등 국내 랜드마크 곳곳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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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중 CJ CGV 사업부장은 “포커스미디어가 다채로운 브랜드와 엘리베이터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쌓아온 빅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토대로 초협력 체계를 구축해, DOOH 시장을 함께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창호 포커스미디어 부대표는 “CJ CGV와는 사업 초기부터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 논의를 꾸준히 해왔고, 이번에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일상을 관통하는 결합 상품 기획, 판매로 기업 파트너들에게 효과적인 광고 운영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