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학회장 강명현 교수)는 10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TV홈쇼핑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방안 모색'라는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TV홈쇼핑 산업은 커머스와 미디어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홈쇼핑 산업은 커머스 시장 내 신규 경쟁자(라이브커머스) 출현, 미디어 시청행태 변화, 송출 수수료 인상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미디어 생태계가 재편됨으로 인한 방송시장의 위축은 곧 TV홈쇼핑 산업의 위축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에 한국방송학회는 TV홈쇼핑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커머스 분야의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TV홈쇼핑 산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 방안에 대한 고민과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기사
- 현대홈쇼핑,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 진행2023.08.08
- 롯데홈쇼핑, 준법경영 국제표준 ISO 37301인증 획득2023.08.03
- NS홈쇼핑, 'NS입점설명회' 참가 기업 모집2023.08.03
- 현대홈쇼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2023.08.01
이번 세미나는 변상규 교수(호서대학교)의 ‘홈쇼핑 채널 증가에 따른 송출 수수료 이슈와 쟁점’을 주제로 발제가 시작된다. 이어서 하주용 교수(인하대학교)의 ‘홈쇼핑 산업 정책 이슈와 쟁점’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TV홈쇼핑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명훈 팀장(한국TV홈쇼핑협회), 김세원 팀장(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김용상 변호사(법무법인 인), 김활빈 교수(강원대학교), 노창희 소장(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로 구성된 전문가 5인의 종합토론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