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미디어 산업과 디지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선도기업과 교육 수요처 발굴 ▲교육생 공동모집과 홍보 ▲교육장과 프로젝트룸 제공 ▲교육생 취창업 위한 지원 ▲ESG 경영 확산과 신규사업 발굴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AI, 데이터, VR 등 4차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디어 산업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韓日 케이블TV, 지역 상생 콘텐츠 공동 제작 추진2023.07.20
- 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6월 의료 주제 집중조명2023.06.29
- ‘케이블TV 미디어 최고위과정’ 1기 수료생 나왔다2023.06.28
- 케이블TV, 디지털 전환 인재 키운다2023.06.27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4차 산업 및 미디어 분야의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재의 양성에 앞장서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미디어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