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모바일 앱 디지털 플랫폼 ‘앨리스(ALIC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앨리스는 보험을 고객의 일상 속 위험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시키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해당 플랫폼은 간편인증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상세한 보험계약 조회와 보험금 청구 역시 가능하다.
롯데손보는 앨리스를 통해 16종의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판매하고, 고객이 일상에서 필요했던 보장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상품군 구성을 보면 ▲높은 진료비의 뇌·심장 질환을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하는 ‘미니뇌심보험’ ▲가족을 대표해 한 명만 가입하면 되는 ‘캠핑차박보험’ ▲동반가입과 선물하기 기능을 갖춘 ‘골프보험’ 등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할 신규 보험서비스가 앨리스를 통해 독점 판매된다.
앨리스는 고객이 스스로 플랫폼에 찾아올 수 있도록 ▲김청구TV ▲궁금한 보험 Y ▲보험의 소리 ▲명화의 재해석 등 보험 테마를 접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주변 지인들의 리스크를 살펴보고 내 보험 조건과 비교하는 ‘리스크 레이더’와 휴대전화 캘린더와 연동해 라운딩 일정에 맞춰 골프보험을 연간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골프 캘린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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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이번 앨리스 출시를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으로 이어간다. 오는 2025년까지 보험업 전 과정(End-to-end)에서의 완전한 디지털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앨리스의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가 고객의 일상 속 가까이 위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처음으로 시도되는 앨리스 유니버스 세계관을 통해 보험의 의미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립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