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 2TB 옵션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7일(현지시간)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Lanzuk)의 블로그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란즈크는 공급업체 소스를 인용해 “아이폰15 프로와 맥스 모델에는 이번에 2TB 옵션이 새로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웨이보 사용자도 “아이폰15 시리즈는 최대 2TB 저장공간을 제공한다”며, “최대 스토리지와 비교할 때 시작점이 128GB가 아닌 256GB가 되길 바란다. 결국 가격은 상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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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폰14 시리즈는 128GB 모델부터 시작해 프로 모델은 1TB 모델, 표준 모델은 512GB까지 확장된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한다.
기존 1TB 스토리지 옵션은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에게 충분한 용량이다. 하지만 올해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5의 카메라 품질이 전작에 비해 훨씬 더 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TB 옵션은 특히 영상 작가와 콘텐츠 제작자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