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기업 코웨이가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웨이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북유럽산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다양한 색감과 모양으로 연출한 액자 50개를 제작했다.
임직원이 제작한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한다.
북유럽산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는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공기 정화 기능과 제습·탈취·흡음 기능을 갖췄다. 또한 다채로운 색감과 물과 빛 없이도 관리가 쉽다는 특성 때문에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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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ESG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정부·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과 청소년 이용 시설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