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코지마가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에 선보인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전환률이 63%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코지마는 오는 31일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
코지마는 지난달 1일부터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인기 안마의자와 소형 마사지기 등 상품 10종을 선보이는 중이다.
코지마에 따르면 이번 스토어 상담 고객 중 약 63%가 제품을 구매했다. 코지마는 지난 7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팝업스토어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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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안마의자 구매 후 개인 SNS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에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운영 기간을 늘렸다"며 "제품 체험부터 합리적인 구매까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