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토탈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더피플라이프와 가전결합상품 판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용산 전자랜드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김형영 전자랜드 대표와 김명곤 더피플라이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더피플라이프는 장례 서비스와 웨딩 사업 등 고객 생애 주기에 맞춘 종합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2005년 설립 이래 교육, 여행, 반려동물 장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와 협업해 멤버십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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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 서비스를 결합한 가전결합상품을 개발한다. 향후 점진적으로 공동 마케팅 범위를 확장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전 유통사와 상조 서비스사 협업은 이미 시장에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검증된 마케팅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