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8월1일부터 시작된 갤럭시Z폴드5와 Z플립5의 사전예약에서 2030세대의 성원에 따라 플래그십 단말 최대 예약량을 보였던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 수준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외부 화면이 대폭 커진 갤럭시Z플립5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직영몰 T다이렉트샵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대기자 가운데 69%가 갤럭시Z플립5를 선택했다.
예판 첫날 기준 갤럭시Z플립5를 선택한 2030 세대가 67% 비중을 차지했다. 갤럭시Z폴드5 역시 57%가 2030 세대다.
홍대 인근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에도 갤럭시 폴더블5 미니어처 체험존이 조성돼 있어 젊음의 거리답게 2030 세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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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재 T팩토리 1층에서는 ‘호록 서브웨이 리커 트립’이라는 체험형 전시가 진행중인데, 고객들이 지하철을 타고 다양한 주종의 세계주류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원하는 지하철역에 들러 세계 각국의 주류를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어 청년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혁신적 디자인의 갤럭시Z폴드5와 Z플립5 사전예약이 청년층을 겨냥한 '0 청년' 프로모션을 만나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단말 개통이 시작되는 8일부터는 제휴카드, T안심보상 등 파격적인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