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나스닥 2%대 하락…10년 만기 국채 금리 상승

금융입력 :2023/08/03 08:10    수정: 2023/08/03 08:23

◇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8% 하락한 35282.5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8% 하락한 4513.3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17% 하락한 13973.45.

(사진=이미지투데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하면서 미국 주요 증시 하락 마감. 나스닥 지수 2%대 떨어지면서 가장 큰 영향. 투자자들은 애플과 아마존 실적을 기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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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내리면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상승. 마지막 거래 대비 0.03%p 오른 4.073%로 이는 지난 11월 이후 최고 수준. 다음 주 미국 재무부가 1천30억달러 규모의 유가 증권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채 금리는 더 올라갔다고 CNBC는 분석. 

▲미국 7월 ADP 민간 고용은 전월 대비 32만4천건 늘어 6월 45만5천건 대비 감소.예상치 18민9천건 대비 큰 폭 상승. 중소기업의 고용이 늘어난 데 기인. 기존 노동자의 연간 임금상승률은 6.4%에서 6.2%로, 이직 노동자의 연간 임금상승률은 11.3%에서 10.2%로 둔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