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신용대출플러스’ 대출금리를 최대 연 1%포인트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신용대출플러스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천만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으로 1~1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 없이도 1분 안에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이번 금리 인하로 신용대출플러스의 최저 금리는 연 5.25% 수준으로 낮아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대출을 받은 이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이라며 “중저신용고객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고객이 케이뱅크를 통해 이자 부담을 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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