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초등학생 로봇코딩 스토리 오브 소프트웨어(SoS) 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소재 보육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KOSA 산하 ESG위원회가 사회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SW분야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해 코드클럽한국위원회와 주관했다.
SW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ESG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기부참여 위원사는 ▲굿센(대표 박연정) ▲마크애니(대표 최고) ▲슈어소프트테크(대표 배현섭) ▲시스원(대표 이상훈) ▲알스퀘어(대표 이용균),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 인젠트(대표 남석우) 7개 사다.
캠프 운영은 ‘(사)코드클럽한국위원회’가 맡으며, ‘경북대 SW교육봉사 동아리’ 대학생 6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캠프는 피지컬 교구(어썸봇)를 활용하여 직접 코딩을 해보고 응용 미션을 수행하는 SW교육과 체육, 예술, 오락 등 대학생 멘토가 직접 준비한 창의활동 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멘토링을 마친 멘티들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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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정 KOSA ESG위원장은 “이번 로봇코딩 SoS캠프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을 두고 SW분야 사회적 취약 계층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SW산업의 ESG경영지원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OSA ESG위원회는 지난해 8월 발족하였으며, 지난 6월 코드클럽한국위원회와 SW교육 및 사업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SW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