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대표 최대우)가 '하이프 사이클 리포트'에 샘플 벤더로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하이프 사이클은 시간 변화에 따른 기대치를 5단계로 구분해 기술 성숙도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특정 기술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도식화하여 다양한 기술의 변화 추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가 발행한다.
애자일소다는 '2023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하이프 사이클'과 '2023 IT 관리 지능 하이프 사이클' 리포트 강화학습 부문에서 샘플 벤더로 나왔다. 강화학습은 특정 환경 안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최적의 행동 방식을 스스로 학습하는 알고리즘과 기술이다.
관련기사
- 애자일소다, 생성 AI 기반 업무 솔루션 '저스트 타입' 출시2023.07.04
- 애자일소다 "기업 특성에 맞는 AI 모델로 솔루션 키워야"2023.03.28
- 애자일소다, AI OCR 솔루션 트윈리더 GS인증 1등급 획득2022.12.08
- 애자일소다-인아엠씨티, 강화학습 적용 협동로봇 협업2022.11.30
애자일소다는 상용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받는 강화학습 기술을 활용해 기업 의사결정 최적화와 업무 자동화를 지원해 왔다. 최근 강화학습으로 반도체 설계 최적화 솔루션 '칩앤소다'와 협동 로봇을 활용한 팔레타이징 최적화 솔루션 '로보소다'를 개발했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고난도 기술로 평가받는 강화학습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샘플 벤더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메인에 특화된 강화학습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