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트블록, '전주 시화연풍' 조기 완판

소유, STO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컴퓨팅입력 :2023/08/01 10:14

루센트블록은 '전주 시화연풍이' 소유에서 조기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공모 청약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였다. 공모 총액은 14억7천만원이다.

소유는 토큰증권(STO)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소유는 작년 6월부터 약 1년 동안 5번의 공모 완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STO 서비스 잠재력과 장기 수익확보를 원하는 소액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루센트블록 측은 STO 기초자산이 문화 콘텐츠, 에너지, 농축산물, 발명품 등으로 확대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부동산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기 완판된 5호 공모는 대전 창업스페이스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서 진행한 두 번째 공모다. 전주 시화연풍은 현대식 한옥을 모티브로 한 호텔이다. 전주 관광의 중심지인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에 있다.

루센트블록 5호 공모 완판 (사진=루센트블록)

소유 5호 전주 시화연풍은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로코노미 호텔'이다. 소유는 이번 공모를 통해 관광지 로컬 호텔을 소유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상권 활성화 및 지속적인 지역 상권의 발전을 유도해 건물주, 임차인,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5호 공모는 5년 장기 계약으로 공실 걱정 없이 연 5% 고정 임대수익을 제공한다. 시세 대비 낮은 공모가도 매각 차익의 기대 요소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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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국내 최초 STO 구조화 사례다.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아 혁신금융서비스에 재지정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다. 소유는 지난해 ‘안국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 ‘대전 창업스페이스’, ‘문래 공차’을 상장해 모두 조기 완판한 바 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이번 전주 시화연풍 공모에 많은 관심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투자 수익 및 소유의 경험을 제공함과 함께 지역 발전 등의 가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