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온·오프라인 시즌오프 행사 연다

"역시즌·리퍼브 상품부터 해외 인기 브랜드 클리어런스 세일까지"

유통입력 :2023/08/01 08:44

셀렉트샵 29CM가 올여름 마지막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9CM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3 SS 시즌오프 기획전’을 진행한다. 29CM는 이번 행사를 ▲역시즌 ▲리퍼브 ▲시즌오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테마 위주로 구성했다. 전체 1천8백여 종에 달하는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8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역시즌 상품으로는 가을·겨울 대표 의류 품목인 패딩, 점퍼 등 아우터 위주로 준비했다.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전시 또는 교환, 반품 등으로 인해 흠집이 있는 상품을 뜻하는 리퍼브 상품도 판매한다. 이 밖에 여성패션·잡화, 남성패션·잡화, 라이프스타일 등 29CM가 엄선한 시즌오프 아이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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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15일까지 29CM에서 열리는 ’23 SS 시즌오프 기획전’ 행사 배너 이미지

동시에 8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 ‘하이엔드 오픈 스토리지’를 진행한다.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자크뮈스, 미우미우,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헤레우, 아워레가시 등 모던 캐주얼 브랜드까지 50여 개 브랜드 상품 1천여 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3일은 사전 응모를 통해 추첨 선발된 VIP고객 한정으로 운영한다.

29CM 관계자는 “올 여름 막바지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인기 패션 브랜드부터 홈·리빙 및 가전 제품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렌디한 해외 유명 브랜드 등에 이르는 역대급 행사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나만의 취향에 맞는 특별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