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넥스알은 인공지능(AI) 능력평가 AICE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수험서 감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AICE 시험 라인업이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되며 새롭게 개편된 주니어와 베이식 시험 문제출제와 교재개발이 필요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KT넥스알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은 주니어와 베이식 시험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원리의 이해, 해석, 활용, 해결 등 다양한 관점에서 AI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 이에 주니어 시험은 중고교생, 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AI모델링 프로세스 이해와 문제 해결역량, 베이식 시험은 비전공자와 직책자를 대상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모델학습 등 이전보다 상향된 난이도의 인공지능 능력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KT넥스알이 개발한 문제들은 현업 분석 전문가들이 실무에서 접하기 쉬운 도메인의 데이터를 가공했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문제를 풀며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사이트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넥스알은 주니와및 베이식 시험 응시 준비를 위한 수험서 감수도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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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데이터사이언스팀장은 “AI인재 육성을 위한 현업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실질적인 AI활용능력 검정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기업이 더욱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 AI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넥스알은 데이터 분석인력 85%이상이 빅데이터분석기사,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등 국가공인 빅데이터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회사다.